정선하이원리조트
오랫만에
벼르고 벼르다 정선 하이원리조트 하늘길 트레킹을 가족과함께 하였읍니다.
약20여일전즘 참가신청하고,숙소 호텔예약하고,
바방 ~~
도로가 잘되어있어 태백,정선까지 평일오후라 좍~ 나갑니다.
이번코스는 하이원 호텔을 출발하여 마운틴광장에서
마운틴탑을 거쳐 하늘길이라 일컷는 길을지나
하이원호텔로 돌아오는 약4시간정도의 코스입니다.
이를테면 리조트 외곽을 한바퀴를 다 돌아보는격이 되었읍니다.
참가자가 집결하는 마운틴 광장입니다.
이튿날
하이원호텔에서 마운틴콘도 광장까지 셔틀버스로 이동하고
광장에서 인원파악하고 배번받고 물과약간의 간식을 함께주는 배낭에담아
출발 ~~~
탁트인 시야가 한눈에...
곤도라 너머로 마운틴 탑정상이 보입니다.
한낮이 아직 뜨거운지라 꽤를 피워 곤도라를 ....
대신에 풍광이,전망이 꽤 괞찮은 듯 합니다.
큰 탄화목과 나의 참가번호
마운틴 탑 정상입니다.
파노라마가 펼처지듯 모든 산봉우리가 발 아래 있읍니다.
아스라한 구름들을 뒤로하고 재촉하여 걸어봅니다.
중간 중간에서 간식과 물도 보충받고 ...
안전하게 스텝들이 배치도 되있고 ...
운영을 나름 잘했던것 같읍니다.
젊은가수 아이돌 친구들도 공연을 해주고 ...
일상으로부터 해방이됬는지 ... 만세를부르고 ...
군대간다고 에미가 쓰담쓰담도 해주고...
쉬엄쉬엄걷다보니 경관이좋아 힘든줄 모릅니다.
출발후 이곳 중간지점까지 약2시간정도 소진 했읍니다.
간식도,점심도 맛나게 먹고...
젊은청년은 풍광보다 스마트폰에 열중이고 ... 풍광이 좋은이는 사진찍기에 열중이고...
드뎌 하산길
여기가 전망 3거리
탁트인 경관이 대단합니다.
옆길로쭉 ~가면 함백산이 나옵니다
그곳 언저리에는 야생화가 지천입니다.
산악자전거, 등산, 트레킹하는 이의 쉼터이기도 합니다.
삼거리길 !
이리갈까? 저리갈까? 차라리 돌아갈까?
만나고 헤어지고 너는 이리로 나는저리로 ....
하여
우린 요리해서 요리저리로 ㅎ ㅎ
숙소였던 호텔 원점 방향으로 하산길을 들었읍니다.
아쉬운것은
초가을이라 아직 단풍이 ...
아마 단풍이 깊게물들면 장관일듯 합니다
원점인 골프장과 호텔이보이고...
마지막 내리막길지나
기념품과 완주메달도받고 두모자가 마냥 즐거워 합니다.
엄마는 자식이 기특하고 자식은 엄마가 최고 인듯합니다
애비와아들은 그냥 덤덤 하구요
다시 자축하며
메달을 걸고 찍어봤읍니다. ㅎ ㅎ
이 "지프"가 이 아들녀석 보다도 한 3개월정도 형아 랍니다.
그리고 우리의 추억이며 보물이랍니다.
2015년 초가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