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농장·작은쉼터

아주오래되고 빛바랜사진

lifedp 2009. 9. 9. 15:16

           문득 부모님 생각이..

 

 60년도초 창경궁(그당시엔 창경원)

벗꽃놀이(귀경?)사진--

 

그립고 그립고 또그리운  아 ~ 아 ~보고픈 어머니! 아버지!

내  지천명이 지난지 둬해되니 이젠

어머니,아버지소리만 들어도

주책인지 뭔지 눈시울이 붉어지며 찔끔거리곤 합니다

 

살다보니

 

세상이,.

 

세상살이가...

 

그렇찮읍니까 ?

사람들이...

 

무 조건적인 사랑을베푸는 세상의 모든부모님!

 

난 어린 나이에

아주 일찍 사랑이 뭔지 충분히 알았을법 합니다.

.

.

.

.

 

 

 

 

 

 

  쥐면 꺼질까? 불면날까?

  금이야 옥이야,

 

  어느부모님이나 다그러하시겠지만,

 

  우리아들들을

  진짜로 세상 그 무엇보다도 바꿀수없다는

  우리 어머니의

  그소리가 지금도 들리고있읍니다.

 

  참으로 많은 사랑을 주셧고 받았읍니다

 

  이 사진과글을 쓰면서

  왜 이리 눈물이 줄줄쏱아지는지 알수가 없읍니다.

  술도 안먹었는디~

  주책~

   ....

   ..

 

 

 

 

 

 

 이 사진은 희미하고 빛이 많이 바랫지만

 난 고 해상도의 추억과사랑이 각인되어 있읍니다.

 

 부모님덕에

 행복했었고

 지금도 행복하며

 앞으로도 우리 가족은 계속행복할것입니다.

 우린 사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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