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농장·작은쉼터
누리 희끄무레한 달님이..
아니 내가.. 희리까리..
웬지 쓸쓸해서
청사초롱은 아니지만..
불을 댕겨보니..
단풍나무위의 보름달은 말 그대로 휘~엉~청~허구..
등불 또한..
그런대로 씁쓸함을..